서구 재향군인회 2020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 참석

작성자 광주서구 작성일 2020-08-14 16:42 조회수 464

첨부파일 200814_소녀의 상 기림의 날 행사 (7).jpg   200814_소녀의 상 기림의 날 행사 (6).jpg  

서구재향군인회장(정병일)은 지난 8월 14일 서구청이 주관한 2020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시 및 구의원, 자생단체, 학생, 주민,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청 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국민의례, 합동헌화, 추모의 글 낭송,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으로 피해사실을 증언한 날로 '세계 위안부의 날'이라 불리던 8월 14일은 2017년 12월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 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라는 명칭의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