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주관

작성자 영암군 작성일 2023-06-25 14:22 조회수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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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재향군인회(회장 안중한)는 지난 23일 영암군민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우승희 영암군수, 강찬원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도의원, 각계사회 및 보훈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영암군재향군인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6.25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위로하며 참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였다.

 

식전 김문석 교수의 동북아정세와한반도안보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국가유공자 무성화랑 무공훈장 수여식, 제복의 영웅 참전유공자 제복 입혀드리기, 모범참전용사 포상 및 꽃다발 전달 대회사, 격려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 김문석 교수의 동북아정세와한반도안보 주제 강의

 

영암군재향군인회 안중한 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가 매년 6.25전쟁 기념사업을 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다시는 이땅에 6.25전쟁과 같은 동족상잔의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쟁의 실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전쟁에 대한 기억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인식하고 국가의 주인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라”하고, “존경하는 6.25참전용사님과 보훈가족 여러분의 대한민국을 지켜냈던 참전의 경험과 사회의 원로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음에 대해서 마음속 깊이 존경을 표한다”는 말을 끝으로 대회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