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흐군회 남북통일을 대비한 안보강연회 개최

작성자 장흥군 작성일 2017-12-06 15:50 조회수 779

남북통일을 대비한 안보강연회


북한의 실정을 제대로 알아야 통일을 바라본다


 


남북통일을 대비한 안보강연회가 장흥군재향군인회(부회장 김보환)주관으로 관내 안보단체회원들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세계유일의 분단국인 남북한의 통일을 이루기 위한 우리들의 준비와 각고, 주변 열강들의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여 분단의 한을 풀고 통일조국을 이루기 위한 이날 강연회는 진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제 강연을 맡은 김진수 강사는 주변 강대국들은 자국의 이해를 따지며 남북한의 통일을 원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고 전제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며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평화통일을 이룩한다면 북한의 풍부한 희귀자원들을 우리가 개발하여 세계의 열강이 될 수 있다면서 통일에 대한 우리모두의 절대적인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에는 천연자원들이 무궁하지만 제값도 못받고 중국에 소련에 팔고 있다면서 남한의 기술력과 자본이 하나 된다면 엄청난 부가가치를 낼 수 있다며 통일만이 남북한을 살리는 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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