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1-30 21:12 조회수 246
광주·전남재향군인회(회장 나종수)는 2020년 11월 30일 오전 11시 30분에 시·도회 양유술 사무처장의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양 처장은 육군제3사관를 수료하고 소위로 임관해서 육군 일선 부대의 보직을 두루 거친 후에 소령으로 전역과 동시에 2005년부터 현재까지 시·도회에서 조직부장, 행정부장, 안보부장 겸 사무처장을 맡았다. 오늘 퇴임식에는 시·도회 나종수 회장, 여성회 노향자 회장 그리고 광주지역 5개구 회 사무국장과 시도회 사무처 직원들이 함께했다. 시·도회 나종수 회장은 송사(送辭)에서 “양 처장과 함께 시·도회의 사무처를 안정화하는데 큰 힘이 되었는데 오늘 퇴임을 하게 되어서 무척이나 서운하고 아쉬운 마음이 그지없다”고 하였으며, 또한 “비록 오늘 퇴임을 하게 되지만 앞으로 시·도회와 향군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가져달라고도 부탁하였다.” 이어서 양 처장은 답사에서 “시·도회 나종수 회장과 함께한 시간은 3년여 되지만 유익한 경험이 많았다면서, 시·도회가 시·군·구회와 함께 향군발전을 이루어 나가는 기틀을 잘 마련했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리고 양 처장은 앞으로 미력하나마 시·도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했다. 또한 양 처장은 이제 몸은 시도회를 떠나지만 마음은 항상 시·도회와 함께하는 향군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